‘띠과외’ 종현, 정재형 귀여운 도발에 패대기 세례! '아빠 미소' 대 방출!

입력 2015-01-13 06:31   수정 2015-02-12 18:27


‘띠과외’ 정재형이 종현과 격한 몸의 대화를 나눴다. 정재형은 종현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고 전해져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5회에서는 종현과 유도 대련을 하는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재형은 배운 유도 기술을 활용해 종현과 몸의 대화를 나눴다. 정재형은 유도 도우미로 나선 송가연의 친한 오빠 종현을 견제했고, 매트 위에서 그를 쓰러트리겠다는 생각으로 종현을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업어치기, 곁 누르기, 삼각 누르기 등을 깨알 같이 시도하며 기습 공격을 펼쳤다. 특히 “나 다시 안 볼 거야?”라며 귀여운 협박(?)과 함께 ‘안면터치’부터 ‘입질’까지 반칙 퍼레이드를 이어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정재형은 대련에서 패할 위기에 처하자 기습적으로 종현의 얼굴을 쓰다듬는가 하면, 종현의 다리를 슬며시 무는 반칙으로 대련을 지켜보는 송가연뿐만 아니라 대련 상대인 종현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정재형의 귀여운 도발에 종현은 ‘유도의 정수’로 응답해 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종현이 정재형을 가볍게 들어 ‘패대기(?)’ 친 것. 연속 3 콤보로 종현의 기술에 당한 정재형은 “살살 한다며!”라고 투덜거렸고, 곧 자신의 입질을 인정하며 “나 아까 종현이 물었어.. 이건 편집해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띠과외’를 통해 ‘하룻강아지’ 정재형과 ‘범’ 종현의 포복절도 유도대련이 공개된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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