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정찬 공판 시작 해… 김여진 “정판 무죄” 주장

입력 2015-01-13 22:24  


‘오만과 편견’ 정찬의 공판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21회 방송분에서 최광국(정찬)에 대한 공판이 시작되었고, 최광국의 변호인을 자처한 오도정(김여진)은 최광국의 무죄를 주장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는 2014년 12월 20일 공소시효 만료일, 최광국의 공판이 시작된 모습이 그려졌다.

재판에는 관련 인물들 모두 모여 있었고, 구동치(최진혁)는 한별의 사망 사건으로 진술을 시작했다. 최광국의 변호인인 오도정(김여진)은 한별 살인 교사에 관련된 최광국의 모든 죄를 부정하는 것으로 입을 열었다.

증인으로 나선 강수(이태환)는 한별과 함께 납치되었음을 증언하며, 납치와 살인 교사를 한 사람으로 최광국을 지목했다.


이에 오도정은 최광국과 함께 삼시세끼에 살았던 지난날을 들추며 그동안 신고하지 않은 강수를 나무랐다.

강수는 “제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왔습니다” 반박하며 이를 증명한 소견서를 냈고, 오도정은 “피해자가 벌을 받기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겠네요. 그래서 기억이 돌아왔다고 했습니까. 일곱 살 생일 때 무얼 했습니까” 강수를 공격했다.

어린 시절 일을 떠올리지 못하는 강수를 보며 오도정은 승리한 듯 미소를 지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13일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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