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0% "채용시 인적성 검사 필요해"

이근형 기자

입력 2015-01-14 15:43  

기업 10곳중 7곳은 채용 시 인적성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463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필요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들은 서류나 면접만으로 제대로 평가가 안될 때 그 필요성을 가장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이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할 때`, `조기 퇴사자가 발생할 때`, `직원이 인재상과 맞지 않을 때`, `직원의 애사심 등이 부족할 때`, `업무배치 등을 위한 인사자료가 부족할때`, `지원자가 많아 필터링이 필요할 때`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기업 5곳 가운데 1곳은 인적성검사를 실제 시행하고 있었다.
또 현재 인적성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35.9%는 앞으로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신성하 사람인 팀장은 "채용 시 인적성검사를 적극 활용하면 조직문화에 맞는 인재를 뽑는데 도움이 되지만, 진행 과정의 번거로움과 전문성 부재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인적성검사 VQ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성, 직무 능력 등의 평가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비용과 시간적 손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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