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전액기부, 5천만 원 전액 기부… 420억 전액 기부한 사례도 있어 눈길

입력 2015-01-14 17:08  


한 30대 여성이 5천만 원이 넘는 거액 당첨금을 수령해 불우 이웃돕기에 썼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나는 로또 632회 2등 당첨자”라며 “실제로 2등 당첨의 주인공이 제가 될 줄을 몰랐다. 여느 때와 같이 아무 다를 것 없는 토요일이었다. 복권 당첨 방송을 미처 보지도 못했는데 2등 당첨 소식을 들었다”며 당시 소감을 적은 글을 게시했다.

끝으로 이 여성은 “2등 당첨 금액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한 여성의 복권 당첨금 기부 사실이 전해지면서 과거 4천만 달러(약 42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캐나다 남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당첨금을 한 푼도 남김없이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고 "나는 44년 간 회사에 근무하면서 운이 좋아 성공했고 자식들도 잘 됐기 때문에 돈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거리의 한 전기회사 최고경영자를 지낸 그는 지난 2013년에 은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2012년 2월 암으로 숨진 아내를 기리는 뜻에서 당첨금 전액을 흔쾌히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금 전액기부를 접한 누리꾼들은 “당첨금 전액기부, 와 세상이 진짜 따뜻하다”, “당첨금 전액기부, 쉽게 내릴 수 없는 결단이야”, “당첨금 전액기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