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진경-이주승, 조사 착수로 김해숙 위기 몰아 '긴장'

입력 2015-01-15 00:39  


진경과 이주승이 합작해 김해숙을 끌어내리려 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18회에서 송차옥(진경)은 자신이 나서서 박로사(김해숙)와의 커넥션을 밝히려 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박로사의 직접적인 부름, 인사이동 등의 난관이 닥쳤다. 결국에는 송차옥과 최인하(박신혜), 기하명(이종석)을 죽이겠다는 테러범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송차옥은 그럴수록 기자정신을 더욱 발휘했다.

그녀는 딸 최인하와 기하명에게 앞으로의 사건 공개 과정을 언급했다. 자신들이 사건을 만들어 계속 기사화되게 하는 방법이었다. 일단 안찬수(이주승)가 잘못된 오보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송차옥을 고발하면 송차옥이 조사 과정에서 박로사와의 커넥션을 밝히겠다는 취지였다.



그 과정에서 송차옥은 박로사가 칩거할 별장, 검찰 조사과정에서 이동할 통로, 안찬수에게 접근할 것을 예고했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기자들이 배치될 수 있도록 도왔고 기하명과 최인하는 최선을 다해 박로사를 취재했다.

박로사는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을 터트려 대중의 눈을 돌리려 했으나 이 마저 불발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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