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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삐삐 선물 받고 연락 끊은 첫사랑, 잘 살고 있냐?"

입력 2015-01-15 15:42  

이국주 "삐삐 선물 받고 연락 끊은 첫사랑, 잘 살고 있냐?"

개그우먼 이국주가 삐삐 선물만 받고 연락을 끊은 첫사랑을 찾았다.

14일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는 첫사랑의 이름과 나이, 살던 곳, 인상착의를 보내주면 실시간으로 전국에서 제보 문자를 받아 첫사랑을 찾아보겠다는 야심찬 코너를 준비했다.

이에 이국주는 생방송 도중 초등학교 6학년 때 좋아했던 자신의 첫사랑을 찾겠다고 나섰다. 이국주는 “내 첫사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옆집 살던, 엄친아다. 말 그대로 엄마 친구 아들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국주는 “우린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내가 여중에 진학하면서 헤이지게 됐는데 나는 중학교에 들어가서 계속 그 애를 감시하고 싶은 마음에 졸업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삐삐를 개통해서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국주는 “근데 내가 음성 메시지를 계속 남겼는데도 단 한 번도 답이 없어서 자존심이 상해 연락을 끊었다”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제작진의 요구에 첫사랑의 이름과 신상명세를 밝히며 “잘살고 있냐? 연락 한 번 줘”라고 음성편지를 남겼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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