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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시사회, 김민서-수지- 이지아 근황 공개

입력 2015-01-21 11:17  



영화`강남 1970` 시사회에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끈다.

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강남 1970`은 유하감독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1970년대 강남 개발을 두고 펼쳐지는 두 남자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강남 1970 시사회를 위해, 배우 김민서, 수지, 이지아 등 유명인사들이 응원을 하러 참석했다.

배우 김민서는 1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1970 시사회 다녀왔어요. 오랜만의 극장 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수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1970 시사회) 다들 고생 많이 했겠더라구요 멋져요. 영화 대박나세요!"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김민서와 수지를 더불어 이지아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강남 1970 시사회는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위해 지난해 8월 미국으로 떠난 뒤 처음으로 근황을 알린 것이다.

이지아는 미국에서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의 계열사인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작품 3편을 계약한 바 있다.

첫 작품인 `컨셔스 퍼셉션`은 올해 중순 촬영에 들어가기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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