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서로 다른 두가지 인격체, 완벽하게 소화"

▲SBS 새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서로 다른 두가지 인격체, 완벽하게 소화"

`피노키오` 후속 드라마로 기대를 모았던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이 첫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월21일 방송된 SBS 새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는 구서진(현빈 분)이 장하나(한지민 분)을 구하기 위해 제2의 인격인 로빈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장하나를 목격한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도주하다 MSP 수치가 150 이상을 넘어서자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 순간 구서진의 제2의 인격 로빈이 등장했다. 로빈은 구서진과 완전 다른 인격체로 습격당하는 장하나를 위해 괴한과 맞서 싸우다가 호수 위로 떨어지는 장하나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한편 SBS 새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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