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ECB 통화정책회의 하루 앞두고 '상승'

입력 2015-01-22 06:29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 ECB의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면서 적극적인 트레이딩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9포인트, 0.22% 오른 1만75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포인트, 0.26% 상승한 4667를, S&P500지수는 9포인트, 0.47% 높은 203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ECB 통화정책회의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양적완화 규모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을 넘어설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 외신은 ECB가 오는 3월부터 월 500억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연 6000억원, 총 1조1천억원 수준입니다.

미국 내부적인 경제지표도 좋았습니다.

지난 12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4.4% 증가한 109만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종목 가운데 넷플릭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호실적에 랠리를 펼쳤고 IBM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회사인 AMD 역시 8% 전후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퀄컴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에 퀄컴 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1.2% 밀렸습니다. 삼성전자는 퀄컴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