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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유준상 "후배들 예의 없는 행동 엄하게 혼내" '버럭'

입력 2015-01-22 14:24  

`라디오 스타` 유준상 "후배들 예의 없는 행동 엄하게 혼내" `버럭`
배우 엄기준이 동료 유준상이 후배들에게 엄격한 선배라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유준상, 엄기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내가 엄할 때는 정말 엄하다. 엄기준이도 옛날에 엄청 혼낸 적이 있다"라며 "다른 후배들이 하지 않아야 될 행동을 해서 일부러 그 후배들 앞에서 기준이를 크게 혼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한 번은 시상식에 함께 간 적이 있다. 그곳에 가면 여러 뮤지컬 팀이 있다. 각자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데 우리 앞으로 다른 뮤지컬 팀이 지나갔다. 근데 인사를 안 했다. 그래서 준상이 형이 `잠깐만 너희들 이리와봐`라고 후배들을 불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곧바로 `나 누군지 알아?`라고 물어보더라. 후배들이 `유준상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말에 유준상은 `그래 다시 돌아가`라며 왔던 길 다시 돌려보냈다. 그래서 후배들은 처음 있었던 곳에서부터 우리 쪽으로 걸어오며 인사했다. 유준상은 뒤끝은 없어서 `어 그래 안녕`하고 인사해 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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