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미얀마, 8천5백만 달러 농기계 수입대금 지원 계약

입력 2015-01-22 10:51  

신한은행은 미얀마의 행정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정부와 농기계 수입대금 지원을 위한 총 8천5백만불 규모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협력부 초산(Kyaw Hsan)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과 미얀마 정부의 농기계 수출 1억불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진행된 금융계약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미얀마에 농기계 수입 결제대금을 장기 저리의 외화대출로 지원하고 수출상인 대동공업은 수출대금을 리스크 없이 조기에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


주무부처인 미얀마 협력부 초산 장관은 지난해 5월 신한은행을 방문해 서진원 은행장과 미얀마의 농업근대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1년 신정부 출범 후 적극적으로 경제개방을 추진해온 미얀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신한은행만의 강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신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미얀마 양곤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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