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아나운서, 롯데 황재균 선수와의 열애설 부인 “아는 사이 아니다”

김세희 아나운서가 황재균 선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김세희 SBS 스포츠 아나운서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시작했으며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하지만 이 같은 열애설에 김세희 아나운서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김세희 아나운서 측은 “황재균과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 데이트를 한 적이 전혀 없다”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김세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부터 SBS ESPN(이후 SBS 스포츠로 변경)의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으며, 황재균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재균 선수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드래프트 3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입단했으며, 이후 넥센 히어로즈 선수로 뛰다가 지난 2010년 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했다.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세희 황재균, 정말 아닌가?”, “김세희 황재균, 데이트 장면은 누가 봤다는 거지”, “김세희 황재균, 만나도 잘 어울릴 것 같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