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와 열애설 홍종현, 홍석천에 딱 걸렸다? "유라보다 친해보여"

입력 2015-01-23 10:45  

나나와 열애설 홍종현, 홍석천에 딱 걸렸다? "유라보다 친해보여"


모델 출신 배우 홍종현과 애프터스쿨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거 홍석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사진 정보=한경DB)



지난해 8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석천이 유라와 홍종현에게 연애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홍종현에게 “애프터스쿨 나나와 함께 프로그램 찍는 걸 봤다. 유라보다 친해 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라에게도 “홍종현과 나나 사이 질투 안 나냐. 내가 볼 때 둘 사이에 뭔가 있어 보인다”며 유라의 질투심을 부추겼다.


이후 홍석천은 홍종현에게 “나나와 유라 중 잘 통하는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했다. 홍종현은 홍석천의 갑작스런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고, 유라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사진 정보= 방송 화면 캡처)



이에 홍석천은 “이렇게 애가 눈치가 없다. 유라예요 하면 되는 걸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뭐냐”면서 타박했고 스튜디오 패널들도 “지금 저렇게 고민하면 안 된다”며 걱정했다.


유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홍종현이 표현을 안 하니까 익숙해져 간다"고 말했다. 이어 홍종현은 "유라와는 아내, 남편 사이니까 (나나와)입장이 다르다"며 "(유라는)귀엽고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종현은 나나와 7개월재 열애 중이다. 홍종현과 나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사진 정보= 방송화면캡처)



매체는 홍종현이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했고, 집 근처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아울러 홍종현과 나나는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매체는 나나가 방송 관계자들 앞에서 홍종현의 애칭을 ‘쫑’이라는 부른다는 내용도 담았다.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유라 어떡함",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아닐 수도 있는데", "열애설 홍종현 나나 유라, 유라만 바보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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