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손흥민 쐐기골 뒤엔 폭풍 드리블이 있었다.."차범근 빼닮아"

입력 2015-01-23 13:42  

차두리, 손흥민 쐐기골 뒤엔 폭풍 드리블이 있었다.."차범근 빼닮아"



(사진= 차두리 손흥민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가 아버지 차범근을 연상시키는 환상 드리블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그 공에는 맏형 차두리의 힘이 컸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차두리는 후반 23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에 교체투입됐지만, 연장 후반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공수를 넘나드는 명불허전 체력을 선보였다.


특히 차두리는 연장 후반 종료직전 번개 같은 드리블로 상대진영을 돌파했다. 수비수 2명을 가볍게 제친 차두리는 그대로 손흥민에게 공을 전달했고, 이는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36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차두리의 드리블은 아버지 차범근의 피를 물려받은 것같이 보인다.


이를 보고있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 골 지분의 99%는 차두리에게 있다”며 차두리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승리로 4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이란-이라크 경기의 승자와 오는 26일 오후6시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두리 손흥민 차두리 드리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차두리 손흥민 차두리 드리블, 사실상 차두리의 골이다” “차두리 손흥민 차두리 드리블, 그의 활약상은 기가 막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