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성 질환, 생활습관 및 체질개선 필수

입력 2015-01-23 16:22  



성인병 환자들에게 겨울은 가장 위험한 계절이다. 고혈압 환자들은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해 평소보다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뇌출혈,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당뇨병 역시 마찬가지다. 외부 활동이 많이 줄어들면서 살이 찌기 쉽고, 이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30대에도 고혈압과 당뇨로 고생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효율적인 성인병 관리가 필수가 됐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초기에는 약처방보다는 운동이나 식단관리로 충분히 위험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평소의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체질을 바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성초한의원 박찬영 원장에 따르면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등은 대사성 질환의 하나다. 대사성 질환은 이른바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약을 먹지 않고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대사성 질환을 해독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현대인의 질병 대부분이 인스턴트 음식과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에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효율적으로 배출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낫게 하는 것이다.

실제 한의학의 전신해독프로그램으로 비만과 피부트러블,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을 개선한 경우도 많다. 전신해독 프로그램은 몸 속의 나쁜 독소를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건강을 유지시켜며, 기본적으로 몸의 기운을 보하는 원리다.

최근에는 해독주스와 디톡스 다이어트 등 해독과 우리 몸에 촉진제 역할을 하는 효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효소를 활용한 해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어성초한의원 박찬영 원장은 “현대인들이 겪는 당뇨와 고혈압, 비만은 약에만 의존해서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효소를 이용한 해독프로그램은 면역력을 높이면서 몸 속 나쁜 기운과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대사성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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