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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알코올중독이었던 과거 고백

입력 2015-01-24 00:54  


허지웅이 ‘마녀사냥’에서 알코올중독이었던 과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음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자의 사연 들어주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허지웅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병원에 갔었는데 알코올중독 초기 진단을 받고 상담을 했었다”고 말 한 뒤 치료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서 혼자 술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성시경은 평소 애주가인 신동엽의 어깨를 장난스럽게 붙잡았고, 여기에 허지웅까지 가세해 “집에서 술 마시면 안돼요. 큰일 나요 진짜”라고 얘기해 신동엽을 궁지로 몰았다.

이어 허지웅은 “한국 사람의 1/3 정도는 미국 기준으로는 알코올 클리닉에 다녀야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뒤 “대중매체에서 우리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면 남자다운 모습의 하나로 비춰지지만 미국에선 알코올 홀릭이면 공무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얘기하며 술을 줄일 것ㅇ을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예전에 간 조직검사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의사가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얘기했었다는 것. 이에 신동엽은 “어쩔수 없이 먹어야 될 때가 있지 않냐”고 항변했고 의사는 “와인 한 잔 정도만 드시라”고 대답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와인잔을 제일 큰 잔으로 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세윤이 “한 병이 다 들어가는 게 아니냐”고 농담 삼아 물었고 신동엽은 “한 병이 거의 다 들어갔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뒤 “멍청한 것 중에 가장 멍청한 짓이었다”라고 말한 신동엽은 “자기가 바보였다”고 자평했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줄 여심분해 토크버라이어티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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