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기 이용객이 8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 여객수가 8천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 수는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수요 확대, 저비용항공사 여객수송 증가, 원화강세, 유류할증료 인하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1.4% 많아진 5천67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대구가 39.6%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제주가 12.7%, 광주11.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 실적이 전년대비 5%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저비용항공사 실적은 15.9%나 급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은 2013년 48.2%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50.7%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항공운송시장이 중국과 동아시아의 한국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유가 하락과 수출입 화물증가 등으로 항공운송산업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 여객수가 8천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 수는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수요 확대, 저비용항공사 여객수송 증가, 원화강세, 유류할증료 인하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1.4% 많아진 5천67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대구가 39.6%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제주가 12.7%, 광주11.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 실적이 전년대비 5%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저비용항공사 실적은 15.9%나 급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은 2013년 48.2%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50.7%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항공운송시장이 중국과 동아시아의 한국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유가 하락과 수출입 화물증가 등으로 항공운송산업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