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측, 홍종현 유라 '무관심 직캠' 해명 "안전 문제로 빨리 가라고 했던 상황"

입력 2015-01-26 13:44  

`우결` 측, 홍종현 유라 `무관심 직캠` 해명 "안전 문제로 빨리 가라고 했던 상황"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배우 홍종현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무관심 직캠에 대해 ‘우결’ 선혜윤 PD가 해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종현과 유라의 직캠이 공개됐다. 약 15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우결’ 촬영을 진행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홍종현은 방송에서 유라에게 보여줬던 다정했던 모습과는 달리 유라를 뒤에 둔 채 빠른 걸음으로 혼자 걸어가고 있다.

이 영상은 최근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열애설이 제기된 후 공개된 것이기에 ‘우결’ 진정성 논란이 다시금 일고 있다.

이에 25일 ‘우결’ 선혜윤 PD는 “발리 공항에 팬들이 많이 몰려와 경호상 안전 문제로 빨리 가라고 했던 상황”이라며 “현지 공항 보안에서 카메라를 문제 삼아 카메라도 빼앗겼었던 상황이었다. 서둘러 빠져나가는 상황일 뿐, 냉랭하게 돌아서고 그런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둘이 장난치고 놀 때도 있고, 카메라가 꺼져도 둘이 장난치는 걸 많이 봤다”며 친분을 강조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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