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하고 탄력 잃은 겨울피부, 건조함을 이기는 생활백서

입력 2015-01-26 11:30   수정 2015-01-26 11:46



연일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 한창이다. 이런 계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보습 관리가 각별히 필요하게 된다.

실제로 겨울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 속의 수분 함량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거칠고 예민한 피부를 만들기 십상이다. 또 피부 각질 층이 두꺼워지면서 모공을 막아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염증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자주 유발되기도 한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듬뿍 발라도 피부 속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쉽게 생기기도 한다. 그만큼 겨울철 피부 관리가 어려운 것이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철,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더 건강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위한 방법에 대해 그레이스피부과 이혜리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과도한 난방과 잦은 세안도 주의


겨울철 피부를 좀 더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 습도를 50% 정도로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 내내 난방기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실내 습도는 40% 이하로 내려가기 쉽다. 이렇게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또한 각질이 심해지고 건조증이 심해지므로 실내는 28~22도 정도로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각질이 많이 쌓였다고 해도 과도하게 스크럽을 주기적으로 하는 등의 세안도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 방어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길 우려가 높다. 겨울철에는 스크럽 세안보다 자극이 덜하고 수분을 유지해주는 폼클렌징 세안이 더 적절하다.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 만드는 물광주사도 겨울철 시술이 적절


건조하고 탄력을 잃은 겨울철 피부에는 피부 탄력을 살려주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물광주사 시술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물광주사는 음압을 이용한 멀티주사를 이용해 피부의 진피 층에 히알루론산을 직접 투입함으로써 맑고 탱탱한 물광피부를 만들어 주는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이다.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 층에 주입하게 되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물광주사는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색소침착이나 가벼운 화상 등의 부작용의 우려도 없어 시술 만족도가 높다.

그레이스 피부과 클리닉 이혜리 원장은 “물광주사는 실질적으로 얼굴 잔주름 개선효과는 물론이고 미백과 보습, 당김 없이 촉촉해진 피부를 직접 손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며, “특히 겨울철 물광주사는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한 것이 사라지면서 모공 축소, 피부톤 개선 등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므로 적극 권장된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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