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살기 위해 또 다시 최명길과 결탁 "청와대 입성 돕겠다"

입력 2015-01-27 01:03  


윤지숙(최명길)이 이태준(조재현)의 해임을 막았다.

1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이 윤지숙(최명길)을 찾아가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김래원)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손잡고 이태준(조재현)의 비리를 파헤쳤다. 비서실장 역시 자신을 타겟으로 움직이는 이태준(조재현)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이에 비서실장은 박정환(김래원)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모든 증거를 확보한 후 박정환(김래원)이 원하는 대로 이태준(조재현)에게 전화를 걸어 퇴임식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벼랑 끝에 몰린 이태준(조재현)은 윤지숙(최명길)을 찾아가, “국민들이 영웅이라 치켜 세우니 청와대도 제 입에 들어올 줄 알고 욕심 부렸다. 날도 추운데 어디서 지내나”라며 운을 띄었다.

이어 이태준(조재현)은 지난번에 함께 나눠 가졌던 칩을 꺼내 들며 ”썩지도 불에 타지도 않는다고 했죠. 제가 물지 못한 청와대 장관님 드리겠다. 장관님 청와대 가는 길에 돌덩어리는 제가 치워드리겠다.. 장관님께 약속드리겠다. 강아지 키워봤죠.. 목줄 쥔 놈이 주인입니다. 장관님. 지금 제 목줄 장관님이 쥐고 계십니다"라며 자신을 도와 달라 부탁했다.

이후 윤지숙은 이호성(온주완)에게 전화를 걸어 "이태준(조재현) 하나 퇴임시킨다고 뭐가 달라질까? 청와대를 거쳐 간 대통령들 공도 있고 과도 있어. 정의로운 세상 풍족한 세상 모두가 꿈꿨지만 모두 실패했지. 내가 만들어 볼게. 그런 세상. 5년이면 많은 게 달라질 수 있을 거야. 약자 보호하고 서민들 눈물 닦아주고 시스템도 다시 만들고. 지금 이 선택 그렇게 갚아나갈게"라며 야욕을 드러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