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칠레 이어 멕시코까지 점령 '남성팬들 단체복 입고 밤샘 대기'

입력 2015-01-27 17:00  


FT아일랜드의 ‘록 한류’가 남미에서도 통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칠레에 이어 26일 멕시코에서 첫 번째 유럽-북남미 투어 ‘2015 FT아일랜드 FTHX TOUR’를 성료하며 남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리더 최종훈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이홍기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이홍기와 이재진의 감미로운 보컬, 최민환의 솔로 드럼 연주 등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졌다.

FT아일랜드의 멕시코 공연은 현지 팬들은 물론 인근 국가인 아르헨티나 팬들까지 몰리며 4000여 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남성 팬들이 공식 팬클럽 이름인 ‘프리마돈나(Primadonna)’ 대신 남성을 뜻하는 ‘프리마듀드(primadude)’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밤을 지새웠다고.

이에 이홍기는 “어떻게 우리 음악을 이렇게 잘 아는지 너무 신기하다”며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9일 미국 뉴욕, 31일 LA에서 ‘2015 FT아일랜드 FTHX TOUR’를 이어 나가며 ‘록 한류’를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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