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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동안의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선배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은 90여명의 선배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지난 1년간 선배님들 덕분에 생산과 설계 각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식 전달 뿐 아니라 멘토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인생의 길잡이도 돼주셨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설립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는 업계 최초의 사무기술직 고졸 공채로, 일정기간 교육 및 현업 근무 후 대졸 직원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회사 임직원들과 외부 교수진들을 통해 조선해양관련 과목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이 함께 진행됩니다.
중공업사관학교는 현재 3기까지 약 250명의 생도를 배출했고, 100여명이 현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중공업사관학교 생도들은 자신들이 진로를 결정했기 때문에 더욱 애사심이 높다”며 “추후 현업실무교육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회사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