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줄리아·아노·아델리아, 작지만 소중한 변화 "달라질거야"

입력 2015-01-28 09:50  


이방인 3인방에게서 남다른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제(27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한국에서의 삶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줄리아, 아노, 아델리아가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변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

시어머니의 성격과 문화 차이로 괴로워했던 이탈리아 며느리 줄리아는 “애교 있게 다가가라”는 주변의 조언에 직접 빵을 사가 “어머니를 위해 샀다”는 말로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화곡동 베컴 아노는 자신의 크레이프에 대한 고집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맞는 메뉴가 필요하다 여겨 지금까지 반대했던 ‘팥 소스’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후 새로 개발한 ‘팥 크레이프’를 가지고 경로당을 찾아 신 메뉴에 합격점을 준 할머니들을 보고 기뻐했으며 감사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여기에 러시아 미생 아델리아는 직장생활 3주차에 접어든 그녀는 힘겨운 직장생활을 조절하는 법을 자연스레 익히며 서서히 적응하고 변해갔다..

변화하는 줄리아, 아노, 아델리아가 각자가 꿈꾸던 행복한 삶에 도달 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1TV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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