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또 다른 인격 등장 "나는 요나. 안요나다" 새침

입력 2015-01-30 08:30  


지성의 새로운 인격이 나타났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차도현이 새로운 인격 안요나로 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지성은)은 오메가 작가 낭독회에 참석했다가 오리온을 만났고, 오리온에게 작품 이야기를 듣다 갑작스럽게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오리온(박서준) 등장에 잠시 자리를 비웠던 오리진(황정음)이 나타나 차도현을 안심시키며 차로 이동했다.이어 "조금만 참아라. 집에 가면 어떤 인격이든 내가 상대해줄 테니까. 알죠. 내가 차도현 씨 인격 요나 빼고 다 만나봤다는 거. 차도현 씨!"라고 말을 걸었다.


이때 차도현의 새로운 인격 안요나가 나타나, "짜증나. 그만 좀 불러. 기집애야. 너는 정말 시끄러워. 너무 시끄러워 말도 많아"라고 쏘아붙였다. 당황한 오리진(황정음)은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 요나는 "나? 요나. 안요나. 17살. 안요섭 쌍둥이 여동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오리진(황정음)은 요나에 대해 설명해준 차도현의 말을 떠올렸다.

앞서 차도현은 "요나를 17살. 요섭 인격의 쌍둥이 여동생. 석호필 박사가 붙인 별칭 고통의 관리자다. 엄청난 고통을 받았지만 상황을 크게 만들지 않고 조용히 보내야 할 경우 요나가 나타나서 흡수해버립니다. 그러나 저한테는 가장 위험한 인격입니다. 공부에는 관심 없고, 아이돌 사생팬 노릇을 하는 17살 소녀라는 거 "라고 설명했던 것.


이후 안요나는 오리진(황정음)의 머리핀을 빼서 자신의 머리에 꼽고 “예쁘지?"라고 거울을 보면서 ”아 짜증나. 이 아저씨 얼굴 봐. 확 성형으로 갈아 버릴까보다. 오모. 뽀로지“라며 툴툴 거렸다. 그리고 오리진(황정음)이 한숨을 쉬는 사이 아이돌을 보기 위해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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