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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EXID 하니 "발 셀카 찍게 된 이유? 일이 없어서"

입력 2015-01-30 10:06  

`해피투게더` EXID 하니 "발 셀카 찍게 된 이유? 일이 없어서"

EXID 멤버 하니가 발 셀카를 찍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9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특히 최근 `위아래` 열풍으로 차트 역주행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한 EXID의 하니가 독특한 특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하니양이 독특한 특기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하니는 "발 셀카를 찍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하니는 능숙하게 휴대폰을 발가락에 끼우고 브이자를 그리며 `해피투게더` 식구들과 셀카를 찍었다.

이후 유재석은 하니에게 "발 셀카를 찍게된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아이돌인데 명절 때 일이 없자 바쁜척 하려고 일정이 있다며 숙소로 갔다. 할 것이 없으니 찍기 시작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도 거짓말하고 숙소에 모였냐"라고 묻자, 하니는 "그렇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EXID 하니, 발 셀카 잘 찍네", "EXID 하니, 지금은 대세니까", "EXID 하니,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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