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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최태성, "거상 김만덕 겹눈동자를 가진 여인" 무슨 말?

입력 2015-01-30 12:15  

`여유만만` 최태성, "거상 김만덕 겹눈동자를 가진 여인" 무슨 말?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국사 교사 최태성이 거상 김만덕의 루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교사 최태성, 아나운서 차다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주도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태성은 “제주도 출신 거상 김만덕은 루머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영구는 “그 시절에 루머? 스캔들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태성은 “거상 김만덕의 미모는 정말 대단했다고 전해진다”라며 “많은 루머중 ‘김만덕은 겹눈동자다’라는 루머가 있었다. 겹눈동자라는 건 중국에서 온 소문인데 `중국의 영웅들은 겹눈동자를 가졌다`라는 소문이 있었다"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최태성은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그만큼 거상 김만덕은 위대한 인물이었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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