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의 적극 구애에 난감 ‘만세의 센스 눈길’

입력 2015-02-01 18:36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사랑이가 삼둥이의 구애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집을 방문한 추성훈과 딸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구정을 맞아 만나고픈 형과 동생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그김에 송일국의 집을 방문할 것임을 알렸다.

지난 번 송일국과 삼둥이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삼둥이와 사랑이가 무척이나 잘 어울려 놀았던 것을 기억한 것.

추성훈과 사랑이는 지인을 만난 뒤 간소한 먹을거리로 붕어빵을 구매해 송일국의 집을 방문했다.

붕어빵을 먹은 뒤 삼둥이는 집안에서 그들이 즐겨 타는 장난감 뛰뛰(자동차)에 하나씩 올라탔다. 하지만 뛰뛰는 삼둥이에게 맞춰 3개뿐이라 사랑이는 탈 수 없던 것.


이에 사랑이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고, 만세와 대한이가 앞장서 자신의 뒤에 탈 것을 말했다. 눈치보는 민국이와 두 명의 구애자에 갑작스럽게 주목을 받게 된 사랑이는 섣불리 선택하지 못한 채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그에 만세는 자신의 뛰뛰를 양보하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사랑이가 앉자 그 뒤에 자신이 탑승하는, 예상치 못한 센스를 발휘해 송일국과 추성훈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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