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진 사무장 업무 복귀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병가에 들어간 지 55일 만이다.
박창진 사무장은 1일 오전 9시경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KE1107편에 승무원으로 탑승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김포공항에서 복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사건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박창진 사무장이 국내선 노선으로 복귀한 데 대해 일부 언론들이 의문을 품자, 대한항공 측은 "일반적인 업무 순환에 따른 것"이라며" 장거리 노선만 탑승하면 힘들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단거리 노선과 장거리 노선을 번갈아 탄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뉴욕을 출발해 한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항공기 1등석에서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고 비행기를 되돌려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창진 사무장의 복귀를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창진 사무장 업무 복귀, 화이팅 입니다" "박창진 사무장 업무 복귀, 대한민국 시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겨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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