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김민수 죽음 위기 속 '시청률 상승'...데스노트 시작?

입력 2015-02-03 09:47  

`압구정 백야`, 김민수 죽음 위기 속 `시청률 상승`...데스노트 시작?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는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3%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김민수)은 결혼식을 치르자마자 백야(박하나)와 함께 서은하(이보희)의 병문안에 나섰다. 하지만 조나단이 병원 입구에서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어 벽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나단의 생사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데스노트 시작인가" "`압구정 백야`, 결혼하자마자 죽는거야?" "`압구정 백야`, 조나단 불쌍하다" "`압구정 백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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