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79회 예고, 조나단 이대로 죽으려나?...'충격'

입력 2015-02-03 10:35  

`압구정 백야` 79회 예고, 조나단 이대로 죽으려나?...`충격`


조나단(김민수)이 사고 후 쉽게 의식을 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MBC `압구정 백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79회 예고 영상에서는 조직 폭력배들과 실랑이 후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진 조나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 영상에서 충격으로 말을 잃은 백야(박하나)는 손바닥에 `수술요`라는 글자를 적어 의사에게 보여줬다.

이때 조지아(황정서)는 전화를 받고 조나단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어 조장훈(한진희)과 서은하(이보희)에게 "오빠 다쳤나봐. 응급실이래. 이 병원"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조장훈은 아들 조나단 걱정에 표정이 굳었고, 서은하는 "야야 다친 건 아니겠지"라며 친딸 백야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조나단의 상황을 체크하고 돌아온 조장훈은 충격에 휩싸였다. 조장훈은 "뭘 얼마나 다쳤어?"라고 묻는 서은하에게 쉽게 답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예고 영상에는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 장화엄(강은탁)에게 "웬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어"라며 걱정하는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의 결혼에 들뜬 오달란(김영란)은 "드레스 정하는 게 급선무다"라며 육선지에게 화해를 청했다. 그러나 육선지는 "엄마는 오빠나 신경써"라며 냉정하게 답했다.

오달란은 "여태 삐친거야? 그만 풀어"라며 달랬지만, 육선지는 "풀고 자시고 할 거 없어"라며 집이 아닌 화실로 들어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나단 죽는거야?", "조나단 사고 충격적이다", "백야, 장화엄이랑 이어지려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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