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 않으면"…김종국 윤은혜 이상형 고백 화제만발

입력 2015-02-04 00:03   수정 2015-02-04 01:16

▲가수 김종국이 과거 가상커플이었던 윤은혜가 이상형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사진=SBS)


"바쁘지 않으면"…김종국 윤은혜 이상형 고백 화제만발

톱스타 김종국의 이상형은 윤은혜?

가수 김종국이 과거 가상커플이었던 윤은혜가 이상형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가수출신 배우 윤은혜를 최종 선택했다.

MC 김제동은 김종국에게 “윤은혜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진짜 좋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이상형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MC들의 등쌀에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종국은 “우리 또 추억이 많으니까 고마웠다고”라며 “바쁘지 않으면 (함께 식사하자)”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이날 김종국은 "정서를 공유할려면 너무 어린 친구보다는 나이 차가 많이 나지 않는 사람이 좋다, 마른 사람보다는 약간 통통한 사람이 좋다"고 실제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윤은혜와 가상 커플을 이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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