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미빛 연인들', 한국서 가장 알이 큰 반짝반짝한 반지는?

입력 2015-02-05 11:48   수정 2015-02-05 11:55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 제작: DK이앤엠) 31회 방송에서는 백장미(한선화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하는 칠성그룹 이재윤 회장(김선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윤 회장은 장미의 어머니(임예진 분), 할머니(김영옥 분)와 고급 주얼리 샵을 방문하여 “장미씨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어머님, 할머니께서 골라주시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라며 프러포즈할 반지 디자인을 함께 골랐다.



할머니는 “여자들 마음은 다 똑같죠. 알이 크고요 반짝거리는 거면 다 무사통과에요.” 라고 답했다.

이어 할머니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큰 알 일거야. 우리 장미가 참 부럽기는 하다. 그렇게 잘생기고 젊은 회장한테서 그렇게 알이 큰 다이아몬드 반지도 받고.”라며 프러포즈 반지 디자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서 백장미를 만난 이재윤 회장은 “꽃 속에 뭐가 들어 있나 볼래요? 며칠 동안 고민 많이 했어요. 지금 아니면 프러포즈 한 번 하지 못한 채 장미씨 놓쳐 버릴까봐. 이 반지는 장미씨 어머니와 할머니와 같이 고른 겁니다. 장미씨 가족 분들이 그만큼 편하고 그래서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서 이렇게 급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백장미에게 청혼했다.



극 중, 한선화가 프러포즈 선물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는 섬세한 핸드메이드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민휘아트주얼리의 ‘보련화 다이아몬드 반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반짝반짝한 알’이라는 대사를 고려해 최상급의 3캐럿 다이아몬드로 특별히 디자인된 반지다.

‘보련화 다이아몬드 반지’는 3캐럿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링에서 다이아몬드를 분리해 빛이 다이아몬드 내부로 들어오는 프롱 세팅 방식을 이용해 디자인된 반지다. 또한, 고구려 연화문이 메인 다이아몬드를 양쪽에서 받치고 있는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되었는데 문양을 비롯해 반지 우대의 각면 모두가 멜리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되어 클로즈업된 화면에서도 풍부한 광채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보련화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매한 장소로 촬영된 주얼리 매장은 반지를 디자인 및 제작한 청담동의 민휘아트주얼리의 본사로 알려졌다.



한편,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프러포즈 장면이 방송된 31회 시청률은 29.2%(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회 방송분 시청률 25.8%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1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밋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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