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아토피 한약치료와 함께 유산균 복용하면 증상개선과 성장 가능

입력 2015-02-06 14:03  


소중한 내 아이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유아들은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유아아토피를 들 수 있다.

사실 유아아토피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말 그대로 공포의 질병이다. 우리나라 유치원생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고 이 중 9세 미만의 환자가 절반을 넘는 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처럼 무서운 질병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아아토피는 발병 초기부터 근원적인 치료를 시행할 경우 치료효과는 성인아토피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외부자극에 대한 노출이 적어 발병원인을 찾기 쉽고 유병기간이 짧은 탓에 피부변성이 적고 발생부위가 한정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아아토피는 발병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함께 어린 연령대의 특성을 감안해 환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맞춤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아아토피의 치료를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를 병행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면역계 질환의 경우 장누수증후군(새는 장 증후군)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아토피와 알레르기성 비염 등 면역계 질환의 이력을 갖고 있는 산모에게서 태어난 2살 유아 132명 중 64명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시킨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아토피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보한의원 김정현 원장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유아아토피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발병 초기부터 환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맞춤치료, 즉 근원치료를 시행할 경우 증상의 호전은 물론 성인아토피로의 진행도 막을 수 있다"며 "하지만 근원치료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면역기능의 강화와 장 건강의 유지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을 섭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우보한의원은 유아아토피의 치료 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농축 정제한 시럽 형태의 한약을 처방하는 보우아이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아토피의 근원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보우아이프로그램은 피부손상을 개선시키고 보습기능을 강화하며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아토킥 수딩크림과 젤, 수딩미스트, 청담수, 세담수 등 한방외용제의 사용을 병행해 나이가 어린 유아아토피 환자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게 해준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우보비피닥터`의 복용도 병행토록 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의 장에서 생존하면서 장내에 유해한 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유익한 유산균으로 소화흡수 촉진과 면역세포 생성, 독소 흡수 후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어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한약 복용 시 한약 성분의 대사에 도움을 주어 유효성분의 흡수를 용이하게 해준다.

우보비피닥터는 장 정착력이 우수한 한국인 유래의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과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성장을 위해 필요한 아연 1일 권장섭취량이 함유된 2중 건강기능식품으로 우보한의원과 서울대 지근억 교수가 공동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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