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예능 정리' 용감한 가족 설현 샤워 고충,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나 혼자 산다 강남 이발 화제

입력 2015-02-07 16:27   수정 2015-02-07 16:30

▲`나혼자산다` 강남이 최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사진=MBC)


`금요 예능 정리` 용감한 가족 설현,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나 혼자 산다 강남 이발 화제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물고기 맨손 사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손호준이 맨손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SBS `정글의 법칙-with 프렌즈`는 6일 김병만과 육중완-샘오취리, 손호준-바로, 류담-윤세아가 함께 짝을 이뤄 정글 탐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에 손호준과 바로가 족장을 따라나섰고, 사냥에 앞서 작살을 꼼꼼히 만들고 물고기 잡는 법을 배웠다.

"디저트 그만 먹고 주식을 먹어야 한다"며 강한 자신감 속 손호준은 직접 만든 나무작살을 들고 바다 속으로 잠수했다. 물고기를 향해 거침없이 작살을 겨눴지만 첫 사냥은 실패했다.

그러나 우연히 곁에 다가온 물고기를 손으로 잡는데 성공했다. 손호준은 "처음 해보는 것이었다. 너무 신나서 고기를 들고 헤엄쳐서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로도 나무작살을 이용해 큰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바로는 "이걸 잡았다는 기쁨보다 빨리 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김병만은 "깜짝 놀랐다. 나무작살로 물고기를 잡기 어렵다. 바로도 그렇고 호준이도 그렇고 가르쳐주는 것 이상을 한다"고 칭찬했다.

KBS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화제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사진=KBS)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이젠 머리를 묶어야 해. 한 톨도 안남기고 넘겨야지"라며 거울 앞에 섰고, 설현도 최정원의 옆에 서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묶었다.

이어 "우리 샤워 안 한지 3일 째"라는 심혜진의 말에 최정원은 "하루 이틀 지나니까 무뎌졌다"고 말했다. 설현 역시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은 "머리는 3일 동안 한 번도 못 감았다. 머리가 가닥가닥 움직이지 않고 한 덩어리로 움직이더라"며 "그래서 묶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강남 헤어스타일 변화

`예능 대세` 강남(27, 나메카와 야스오)이 헤어스타일을 바꿔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나혼자산다`는 최근 강남이 이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온라인 검색 중 `제발 머리카락 좀 자르길` `머리카락 자르면 슈퍼스타` 등의 댓글을 확인한 후 모험을 결심했다.

당장 미용실을 찾아 머리카락을 자르고 갈색으로 염색도 한 것.

단정하게 이발하자, 잘생긴 강남의 얼굴이 더욱 부각됐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들이 몰라 본다는 점이다.

강남은 김광규에게 전화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강남이 보낸 셀카를 본 뒤 "단정하긴 한데 너만의 캐릭터가 안 보인다"며 “내가 가발을 쓴 느낌”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강남은 공감하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날 강남은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알아보는 시민이 거의 없었다. 버스 정류장과 동네 시장 등을 서성여도 사람들이 몰라보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니 힘이 없어진 느낌이다"며 의기소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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