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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정은지-성시경', 밀당의 고수도 울고갈 연애 노하우 전수

입력 2015-02-08 10:26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이 `살아있는 허니버터`란 애칭에 걸맞게 최종 우승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 2회에는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실전 연애 편으로 꾸며져 김민종, 성시경, 장동민, 신은 정은지와의 꿈같은 가상현실 연애를 시작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성시경의 활약이었다. `마녀사냥`에서 익히 배운 노하우를 전한 것. 여자친구가 잠들어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고 묻는 문제에 "여자친구가 잠들어 있는 경우 배가 툭 튀어나와 있으면 잠든 거고, S라인이 유지된 채 배가 쏙 들어가 있으면 잠든 척한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하지만 가상의 연인 정은지의 심리를 꿰뚫어보던 성시경이 뒤통수를 맞은 문제도 있었다. "내가 몇 번째 여자친구야?"란 물음에 정확한 집계를 위해 여자친구의 기준이 무엇이냐고 반문한다는 답을 고른 성시경은 마이너스 30점을 당했으며 갑작스런 "사랑해" 고백이 문법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발끈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자 가상 연애가 진행되던 중 정은지가 핸드폰을 꺼버리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은지야 나 이러면 못 만나”라고 말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그 뒤로도 “전화 꺼 놓는 건 안 된다. 싸우든 뭐 하든”이라고 말하며 이성친구가 전화를 꺼놓는 것에 대해 완강한 태도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진운이 성시경에게 “지금 약간 멘탈 붕괴 아니냐”라고 걱정스레 묻자 “전화를 꺼두면 서로 걱정을 하게 되지않냐”라고 말하며 성 버터답지 않은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성시경은 ‘가상현실 연애’에 몰입하다 결국 폭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정은지의 알 수 없는 속마음에 멘탈이 붕괴되어
화를 참지 못하고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정은지에게 전화를 하게 해 달라”고 강력히 항의했다


그래도 그가 누구던가. 성시경은 만만치 않은 연애 지식을 지닌 고수다 연애에 노련한 성시경은 화난 정은지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손편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며 대표 싱글남 김민종, 전현무, 성시경, 장동민, 크로스진 신이 MC를 맡아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성버터느님이라고 불러야겠다","정은지의 여자심리 완전 공감", "내 남자친구는 저럴때 어떻게 대답할까 궁금한데","성시경같은 남자친구가 있다면 너무 잘 알아서 오히려 불편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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