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틴탑 니엘, 팀 위해 진흙 뒤집어쓰고, 재빠른 몸놀림으로 ‘대활약’

입력 2015-02-08 20:53  


틴탑 니엘이 ‘런닝맨’에 출연해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숨은 예능보석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려욱, 포미닛 권소현, 비스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이 출연해 ‘런닝맨 출연권’을 두고 골드바를 모으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숨은 예능 보석’특집에 출연한 멤버들이 니엘을 가리키며 “메인보컬이다. 애매하다”고 말하자 니엘은 “팀에 대한 갈증이 있다. 저희 팀을 좀 더 알리고 싶어서”라고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미션은 ‘머드 일심동체’로 갯벌에 던져지는 일바지에 각 팀 멤버들이 모두 들어간 뒤, 걸어가 최종판 위에 올라서는 게임이었다. 모두들 초반에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갯벌에 들어갔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일바지를 쟁취하기 위해 갯벌을 뒹굴며 몸개그를 펼쳤다.

니엘은 게임을 위해 뒹구느라 진흙을 묻혔지만, 얼굴은 깨끗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니엘,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깨끗해”라며 지석진과 함께 니엘의 얼굴에 진흙을 묻혔다. 그러면서 “니엘아, 오늘 틴탑 알리고 가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니엘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진흙을 뒤집어썼고, 지켜보던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니엘은 마지막 미션인 ‘골드바 10kg 모으기’미션에서도 활약했다. 미션 도중 주황팀 권소현이 찾은 골드바를 파랑팀 니엘과 지석진이 빼앗았고, 지석진이 던진 골드바를 받은 니엘은 세이프존까지 달리기 시작했다.

세이프존 앞에서 다른 팀 멤버들의 방해가 계속되자 니엘은 지석진에게 몰래 패스를 했고, 골드바가 있는 척 다른 팀 멤버들을 유인했다. 이에 골드바를 받아든 지석진이 빠르게 달려갔지만 안타깝게도 세이프 존에 발이 닿지 못해 결국 골드바를 빼앗기고 말았다. 하지만 니엘과 지석진의 고도의 팀플레이가 빛났던 모습이었다. 이로써 니엘은 틴탑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큰 활약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코 지석진이 능력자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는데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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