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어중문학과 출신 '알베르토 중국어' "이 남자 매력의 끝은?"

입력 2015-02-08 21:41  


알베르토 중국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가 중국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장위안의 고향인 `안산`에 방문하기 전 중국 윈난성(운남성)의 리장에 추가로 가기로 했다. `리장`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목적기까지 가기 위한 차편이 필요했다.

그들은 택시 대신, 승합차인 `빤처`를 이용하기로 했고, 장위안이 가격 흥정에 나섰다. 하지만 "어디까지 가냐?"는 노련한 기사들의 질문에 장위안은 당황했다.

이때 이탈리아 알베르토가 "리장 고성으로 가려고 한다"며 택시기사들과 흥정을 시작했다. 알베르토의 유창한 실력에 기사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중국으로 가기 전에 여행지를 정하는 중에도 장위안보다 알베르토가 더 많은 중국 곳곳을 알고있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장위안은 "내가 공부만 해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알베르토 중국어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베르토 중국어, 와... 능력자" "알베르토 중국어, 부인도 중국에서 만났다고 했던것 같은데" "알베르토 중국어, 정말 멋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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