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응사'로 뜨더니 변했다? 팀 활동 거부까지.. 소속사 "그럴 위치 아니다"

입력 2015-02-10 10:18  

도희, `응사`로 뜨더니 변했다? 팀 활동 거부까지.. 소속사 "그럴 위치 아니다"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21)가 팀 활동을 거부 중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은 물론, 가수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까지 받고 있다"고 또다른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덧붙여 인용 보도했다.

도희의 소속사인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도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서 있는 아이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지 않느냐.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도희는 2013년 10월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죽한 전라도 사투리의 윤진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사진 =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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