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에 소속사 반응이?…멤버 탈퇴 이어 결국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에 소속사 반응이?…멤버 탈퇴 이어 결국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진 설명 =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그룹 타이니지 `타이니지 공식 SNS` / 타이니지 전 멤버 명지 `지앤지프로덕션` /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타이니지 공식 SNS` )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걸그룹 타이니지 소속사가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팀 활동을 거부한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도희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10일 “다만 타이니지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팀의 지속 여부에 대해선 고심 중”이라며 도희의 타이니지 활동 거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다른 멤버들과 갈등을 빚는 건 없다”며 "악의적인 내용으로 도희가 궁지에 몰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도희가 속한 타이니지는 도희, 제이민, 명지와 태국 출신의 민트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이후 멤버 명지가 연기 활동을 위해 팀 타이니지를 탈퇴하면서 지난해 발표한 4번째 싱글 ‘아이스 베이비’는 명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3인이 활동했다.


다만 지난해 11월에는 드라마 촬영 중이던 도희를 제외한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 리런뮤직과 손을 잡고 타이니지엠으로 해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타이니지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도희는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tvN ‘호구의 사랑’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