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마블사와 사업권 제휴...'어벤져스'에 합류하나?

입력 2015-02-10 16:58  


(사진설명 =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마블사와 사업권 제휴 맺어...`어벤져스`에 합류하나?


마블사(이하 마블)는 9일(미국 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소니픽쳐스(이하 소니)와 스파이더맨 사업권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마블이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의 멤버였지만 소니픽처스 측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어서 ‘어벤져스’에 합류가 불가능했다.


소닉픽처스 역시 오는 2017년 7월 28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를 마블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다고 전했다.


마블의 케빈 파이기 사장과 소니의 에이미 파스칼 회장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마블 코믹스’ 소속 히어로들의 함께 세계관을 공유하는 가상의 공간으로 각각의 단독주연을 맡은 시리즈와 이들 주인공이 함께 출연하는 ‘어벤져스’가 통합된 영화적 스토리 개념이다.


스파이더맨의 마블 합류로 내년 개봉 예정인 ‘캡틴아메리카3: 시빌워’에 어떤 방식으로 든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스파이더맨은 마블의 위대한 캐릭터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니 픽처스와 함께하게 돼 기대되며 이는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파이더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파이더맨, 와 진짜 대박이다", "스파이더맨, 다른 영웅들도 속속 합류하면 정말 재미있겠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에 출연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블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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