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샤넌 '한국에서 가수되기 고군분투'

입력 2015-02-10 20:34  



이웃집 찰스 샤넌 ‘한국에서 가수되기 고군분투’

이웃집 찰스 샤넌이 한국의 애국가에 도전한다.

샤넌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기 시작, JTBC `히든싱어‘ 아이유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가수.

10일 방송될 KBS 1TV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한국에서 자신이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영국소녀 샤넌의 첫 번째 리얼 고군부투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막 데뷔한 새내기 가수인 샤넌은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고 걱정에 사로잡힌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의 애국가를 불러 본적이 없는 그녀의 긴장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만들 예정이다.

또한 샤넌은 보다 정확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애국가를 소화하고 싶은 마음에 보컬트레이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경기장에 들어가서도 마지막까지 가사를 점검하고 연습을 거듭하는 그녀가 멋지게 애국가를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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