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입장은?'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아무런 트러블 없다"

입력 2015-02-10 21:59   수정 2015-02-11 19:49

▲응답하라 1994 포스터 (사진=tvN)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한 매체가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루머로 밝혀졌다.

도희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도희 소속사 측은 "현재 타이니지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도희 역시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태국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일 뿐 내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서 있는 아이다. 그런 위치에서 가수나 그룹활동을 거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지금도 본인의 활동을 위해 회사에서 지시하는 것들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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