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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호야, 응답하라 1997 이후 성소수자라는 소문… ‘충격’ 트라우마 심했다

입력 2015-02-10 22:26  


‘4가지쇼’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응답하라 1997’ 출연 당시 성소수자라는 소문에 휩싸여 맘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0일, 호야는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뒀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호야는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며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 캐릭터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호야는 ‘응답하라 1997’ 출연 당시 동성 친구인 서인국을 짝사랑 하는 역할을 맡아 실제 같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호야는 당시 드라마 영상을 다시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호야는 “드라마로 받은 사랑이 워낙 커서 불만은 없지만 지금에 와서 말하자면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같은 인피니트의 멤버 동우 역시 “방송국에서 호야가 정말 성소수자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호야는 “심지어 연예인분들도 그런 질문을 했단 얘길 들었다”며 “정말 충격이었다. 그때 트라우마가 정말 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어린 시절부터 친한 누나였던 AOA의 멤버 초아는 “호야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호야의 지인으로 출연한 박철민은 호야의 연기 실력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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