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막내딸과 결국…연간 매출액, 무려 100억 원대?

입력 2015-02-11 16:22  

탁재훈 이혼소송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막내딸과 결국…연간 매출액, 무려 100억 원대?




(국민레미콘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이효림 사진 설명 = 탁재훈 이효림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탁재훈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이효림씨가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혼 소송 중인 탁재훈의 처가로 알려진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한미식품이 이후 상호를 변경한 회사다. 포장김치 `알지김치`로 유명한 진보식품은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치 업계를 이끌고 있다.



탁재훈과 이혼 소송 중인 진보식품 막내딸 이효림은 지난 10일 남편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며,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씨로부터 금품제공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탁재훈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지 왜 민사소송을 제기했겠나.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혼소송 중인 가수 탁재훈과 진보식품 막내딸 이효림은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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