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박경호 한의사 “가래떡으로 맞은 적 있다” 폭소

입력 2015-02-12 10:40  


‘기분 좋은 날’ 박경호 한의사가 어린 시절 설날을 추억했다.

2월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명절 증후군과 명절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박경호 한의사는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은 음식은 매실 요구르트다. 매실에 있는 유기산은 피로회복과 해독 살균 작용에 좋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피곤할 때 드링크제를 사먹는데 그 안에 구연산이 많다. 매실에도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경호 한의사는 매실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매실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유에 매실을 타면 몽글몽글하게 우유가 뭉치는데 그 맛 역시 일품이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추억의 명절 음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경호 한의사는 약과를 추억했고 이재용 아나운서는 “할머니가 부쳐주신 김치부침개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요리전문가는 “떡을 구워서 조청에 찍어먹었는데 그게 정말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경호 한의사는 “나는 가래떡으로 맞은 적 있다”라며 “어릴 적에 ‘요괴인간’ 만화를 보면서 가래떡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그걸로 많이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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