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장희가 ‘더 테너’ 배재철과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열린 음악회’에서 최근 개봉한 화제의 영화 ‘쎄시봉’의 주역인 이장희가 영화 ‘The Tenor’의 실제 주인공이자 전설적인 테너였던 배재철과 자신의 히트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함께 부른다.
갑상선 암을 극복한 성악가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배재철과의 아름다운 하모니 외에도 다비치와 ‘한잔의 추억’을, 임병수, 김완선과는 ‘그건 너’를 선보인다.
이장희는 단 세 곡 만이라 아쉬운 팬들을 위해 ‘열린음악회’의 감동을 이어갈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이장희 & Friends withOrchestra’에서는 ’한 동안 뜸했었지‘, ’토요일 밤에‘, ’장미‘, ’불 꺼진 창‘, ’안녕‘ 등의 국민가요들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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