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이재윤, 애절한 키스신 공개! ‘아련 폭발’! 삼각관계 행방은?

입력 2015-02-13 11:32  


tvN ‘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의 애절한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최강희(차홍도 역)는 이재윤(장두수 역)이 대신 내준 집세를 돌려주며 그의 호의를 거절했다.

이재윤은 최강희에게 “저 홍도씨 못 보내요. 저 의사 말고 홍도씨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최강희는 “죄송해요. 근데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천정명(고이석 역)의 곁으로 가버린 최강희를 뒤로 한 채 이재윤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희, 이재윤이 애절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7년간 자신을 바라봐준 최강희를 놓쳐버린 이재윤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차고커플(최강희-천정명)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형사님이랑 홍도,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사진 보는 순간 심쿵! 진짜 설렌다”, “헉, 천정명은 어떡하지?”, “오늘도 반드시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강희는 할머니 분장을 한 모습으로 주현(고회장 역)에게 고백을 받게 되고, 현장을 목격한 천정명에게 그 동안의 이중생활을 들키게 된다. 이로 인해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 사이 또 한번 거친 풍파가 몰아칠 예정이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평균 2.5%, 최고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tvN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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