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랑이 좋아하는 삼둥이에 한숨 “여파 클 듯”

입력 2015-02-15 18:31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추사랑

사랑이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집을 방문한 추성훈 일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의 집에는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의 엄마인 야노 시호가 갑작스럽게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일 때문에 먼저 한국에 왔다”며 남편과 사랑이를 위해 이틀간 더 머물고 함께 돌아가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야노 시호가 찾아온 일이 결국 삼둥이에겐 안타까운 일이 되고 말았다. 야노 시호와 함께 추성훈과 사랑이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 것.

이에 송일국이 “사랑이 누나에게 잘 가라고 인사해라”라며 삼둥이에게 인사를 시켰다. 그 말에 삼둥이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민국이는 “가지마”라고 외쳤고, 사랑이와 유독 친한 사이임을 보여주던 만세는 “아빠가 가”라며 송일국을 밀어내 “뭐야 이놈아”라고 황당해 하기도.

그럼에도 삼둥이와 사랑이 사이에 헤어짐은 찾아왔고, 송일국은 “일본 다녀오고 나서도 사랑이 많이 찾았다”며 “아마 이번에도 여파가 좀 오래갈 것 같다”며 걱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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