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교보증권 밸류팀장은 "지난해 전방산업 최악의 업황 속에서도 매출액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로 내년부터 다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연간 600톤 규모의 생산능력 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가동률이 120%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번 증설은 향후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메탈케이스 채택 확대로 방열 시트 수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유일하게 역 성장했던 FCCL PI(폴리이미드) 제품까지 올해 증가세로 반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