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베드신 소감 고백 "표현하려 애를 썼다"

입력 2015-02-25 17:10  



강한나가 3명의 남성 배우와 각기 다른 베드신을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3일 공개된 ‘순수의 시대’ 예고편에서 강한나와 신하균은 격렬하게 입맞춤하고 서로의 몸을 더듬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과 뜨거운 베드신을 선보였다.

극중 강한나는 “이러시면 어찌하란 말입니까”,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등의 대사로 야릇함을 한껏 더했다.

강한나는 지난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순수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세 사람 모두 강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재와의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부분이라 감정이 잘 녹아 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예고편 영상에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내용 궁금하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수위 높은듯”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한나 신하균 장혁 주연의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순수의 시대’는 제작단계부터 ‘한국판 색계’로 불리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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